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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것 하나 눈이 가지 않을 수 없는 예쁨가득한 원피스의 디테일 중에 감탄한 점은 바로 초록색 리본이에요

빨간색이 가득한 옷에 싱그러운 초록색 잎사귀를 얹은듯 귀염뽀짝 포인트가 있어 아이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 준답니다 백설공주옷이 생각나 공주원피스로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어떤 각도로 찍어도 너무 예뻐서 모두 다 소장각이네요

아이 사진이 이제 2만장이 넘어가서 슬슬 정리할 때가 되어는데 오즈키즈 가을원피스를 입힌 사진은 너무나 사랑스러워 단 한장도 지우지 못했어요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실내카페인데 아이는 늘 저희 커피 먹는걸 탐내해서 복숭아쥬스를 주문해줬더니 본게 있는지 테이크아웃 컵을 들고 야무지게 잘 마시더라구요 

앉아서도 사진 찍어줄게~ 하고 앉히니 쑥쓰러운듯이 미소를 머금고 발을 동동 굴리더라구요 사고뭉치 딸랑구인줄 알았는데 아이에게 행복한 마법을 부려주는 오즈키즈 덕분에 제가 몰랐던 아이의 매력을 점차 알아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