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서 아동상하복을 입혀 놀러 다녀왔어요 에버랜드에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하니 놀만하더라구요
어여쁜 공주님옷을 입혀줬더니 신이나서 미소가 한가득에 평소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이쁜짓 개인기까지 선보여줬답니다
화려한 꽃들 속에서도 유독 저희 딸랑구가 빛나는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ㅎㅎ
저희 딸도 이제 안목이라는게 생겨서 좋아하는 색상이 생겼어요
분홍색과 초록색을 정말 좋아하는데 특히 쨍한 컬러를 좋아해 비슷한 컬러의
장난감이 있으면 꼭 손에 쥐고 다니거든요 옷을 보고 한눈에 반했는지 치마를
이리 만져보고 저리만져보다가 기분이 좋은지 발을 동동 구르며 놀았답니다
요즘 제 프사를 보고 저희 딸 그 옷이 어디꺼냐고 물어볼때가 많아요
저도 색감을 매치하지 못해서 늘 딸옷코디가 애매했었는데 상의부터 하의,신발까지 완벽하게 풀코디하여
판매되는 쇼핑몰을 만나 이제 어떤옷을 함께 입히지? 하는 고민이 없어졌네요
아이가 크게 성장하여 계절에 맞춰 모든 옷을 다시 구매해야한다면
저를 포함한 많은 엄마들이 선택한 가을 잇템, 오즈키즈 아동상하복으로 준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