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가을 날씨가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온도차를 느끼며 봄봄이의 등원룩에도 조금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는데요.
아이에게 입히기 편하지만 매력이 톡톡 느껴지는 오즈키즈 등원룩으로 소개를 해드릴까 해요.
실제로 봄봄이가 즐겨 입으면서도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던 이번 의상~
구두까지 세트로 한번에 만나볼게요.
이번에 만난 여아구두는 이름부터 LED의 포인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인데요.
아이들 중에 걸을 때 반짝반짝 빛이 나는 아동구두를 싫어하는 아이는 단 한명도 없겠죠?
봄봄이는 구두 뿐만 아니라 운동화에도 LED 장착된 아이템을 여러 개 가지고 있어요.
루미네이트 여아구두는 실버와 골드 2가지 컬러로 되어 있는데 하나같이 반짝임이 영롱하게 빛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이 느껴지네요.
리본코사지는 생각보다 크게 자리하고 있는데요.
움직일 때마다 빛을 내기 때문에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예쁘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리본이 만약 너무 작았다면 좀 아쉬웠을 것 같은데 큼지막해서 좋다는~
여아구두의 바디 부분은 글리터 소재로 되어 있어요.
다음으로 만나볼 등원룩 아이템은 치마레깅스인데요.
저는 레깅스가 편하다는 걸 20대 무렵부터 익히 알고 있어서 나중에 봄봄이에게도 활동하기 좋은 레깅스를 하나 맞춰주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찾던 샤 치마 레깅스가 눈에 보이길래 반가운 마음에 만나보았다가 결과적으로 지금도 등원룩으로 자주 입히고 있어요.
일반 레깅스는 밋밋한 아쉬움이 있다고 하면 샤 치마레깅스는 우아함과 마치 발레리나 같은 매력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데요.
아무래도 딸맘이다보니까 딸옷코디에 이런 의상에 관심을 두고 싶더라고요.
베일을 쓴 것처럼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고 위에 어떤 상의를 입던 예쁨이 돋보이는 아이템이에요.
색상은 블랙과 아이보리가 있어요.
2가지 컬러 모두 데일리 착용이 가능한 색상이라 한번에 2가지 모두 구매해 두고 두고두고 입혀도 좋을 듯 싶어요
오늘은 이렇게 샤 치마레깅스와 함께 루미네이트 LED 여아구두를 신겨보았어요.
2가지 패션 아이템의 꿀 조합 어떤가요?
꾸안꾸 스타일로 멋스러운 어린이집 등원룩 완성도 어렵지 않네요.
